`히든싱어4`, 김연우 임재범 등 하반기 막강 라인업 공개

'히든싱어4', 김연우 임재범 등 하반기 막강 라인업 공개

｜ 2015-11-16 15: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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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히든싱어4'의 막강한 하반기 라인업이 공개됐다.

21일 '히든싱어4'에서는 김연우 편이 방송된다. 1996년 데뷔한 김연우는 '나는 가수다', '복면가왕' 등을 통해 '발성의 정석'이라고 불리며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28일에는 '절대 가창력' 임재범 편이 방송된다. 임재범은 한국 가요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나는 가수다'와 '승승장구' 이후 약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12월에는 'R&B 여제' 거미가 원조 가수로 출연한다. 2003년 1집 앨범 'Like Them'으로 데뷔한 거미는 '2010 MAMA 솔로 부문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상' 등을 수상하며 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로 인정을 받았다.

제작진은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격하는 만큼 최고의 팬심과 실력을 갖춘 모창 능력자들이 출연할 것"이라며 "이들이 함께 만들어낼 감동적인 하모니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히든싱어4'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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