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김풍 스타일의 요리로 김풍 꺾어

2015-11-16 22:53:14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현석과 김풍이 상대방의 냉장고 재료로 크로스 요리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1주년 특집 대결을 펼친 최현석은 갓김치와 치즈가 어우러진 '갓김치치즈스마일'을, 김풍은 최현석의 주특기인 '고풍격 디저트'를 만들었다.
 
두 사람은 요리를 만드는 동안 서로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해 웃음을 만들었다.
 
시식에 나선 셰프들은 김풍의 요리에 대해 "이에 진짜 김풍이 만든 것이냐.", "누가 김풍을 야매 요리사라고 하느냐"라면서 칭찬을 이어갔다.
 
최현석의 요리에 대해서는 "진짜 웃음이 퍼지는 요리다", "모든 감각을 만족시켜준다"고 말했다.
 
특히 정형돈은 "지금까지 살면서 먹었던 그 어떤 요리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맛"이라고 밝혀 최현석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마지막 선택 시간에서 셰프들은 최현석의 요리를 선택했고 오늘 만큼은 진짜 이기고 싶었다고 밝힌 최현석은 기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사 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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