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2015' 김민정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김민정이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에서 다시 한 번 '남장 꽃선비'로 변신했다.
24일 '객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화려한 무녀 복장을 벗고 양반 도포를 입은 매월(김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 매월은 남보라와 자주가 섞인 고급스러운 한복에 갓까지 착용해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 매월이 갑작스럽게 남장을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사는 "김민정은 이제 '변신의 귀재'라고 해도 좋을 만큼 '객주'에서 다채로운 변화를 계속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민정이 또 다시 남장을 할 수 밖에 없던 중대한 이유는 어떤 것인지, 남장을 하고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객주' 18회는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M 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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