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향기로 더욱 따뜻하게 포근하게, 베르사체 '에로스 뿌르팜므'

2015-12-09 11:08:48

추운 겨울, 향기로 더욱 따뜻하게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어느새 첫눈이 내리면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차가운 바람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온몸이 무뎌지는 계절이 왔다. 두꺼운 코트와 목도리, 강갑으로 중무장을 한다해도 추위를 잊기에는 다소 미흡한 점이 있다.
 
이토록 추운 계절에는 코끝으로 따뜻한 느낌의 향을 맡으면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강추위에 얼어붙은 우리를 따뜻하게 감싸 안아줄 따뜻한 느낌의 향기 아이템을 알아보았다.
 
향기 아이템 하면 향수를 빼놓을 수 없다. 그만큼 대중적인 아이템으로 누구나 취향에 맞게 사용하기 쉬운데 겨울에는 우디나 머스크향 계열의 향을 선택하여 따뜻한 이미지를 연출해 보는 것이 좋다.
 
베르사체의 ‘에로스 뿌르팜므’는 레몬과 자스민의 센슈얼함과 부드러운 우디향으로 유혹적인 여성의 향을 느낄 수 있는 향수이다.
 
여성스러움과 고급스러움을 안겨주는 자스민, 벨벳의 부드러움을 느끼게 하는 작약 잎과 레몬의 활기참은 플로럴향의 조화를 극대화 시키며, 크리미한 산달우드와 황홀한 머스크향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관능적인 조화를 이룬다.
 
보틀 테두리에 새겨진 격자무늬는 베르사체의 위상을 부각시켜주고, 케이스 역시 고급스런 쥬얼리 상자를 연상시킨다.
 
춥고 건조해진 날씨에는 피부에 수분보충을 해주는 것이 필수다. 여기에 릴렉싱에 효과적인 라벤더향 제품을 사용하여 건조한 피부와 얼어붙은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여보자.
 
시에로 코스메틱의 ‘롱 스타 크림 투 오일 라벤더향’은 건조한 바디에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주는 스마트한 제형의 고보습 바디크림이다. 크림 제형의 바디 크림이지만 롤링 시 터져 나오는 오일이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발리며 풍부한 보습감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감싸준다.
 
혼자 사는 사람이라면 차가워진 집안 공기에 마음까지 무뎌지는 이 계절 포근한 향을 내는 플라워 디퓨저를 사용하여 따뜻한 집안 분위기를 연출해 보자.
 
듀랑스의 ‘센티드 플라워 카멜리아’는 겨울에 더욱 어울리는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섬세한 화이트 카멜리아 향이다. 꽃줄기를 타고 향이 공기 중으로 발산되는 특별한 장식 효과의 홈 디퓨저로 꽃을 병에 넣으면 꽃줄기를 통해 향기가 퍼져 집안 향기를 유지해준다.
 
사진=베르사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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