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 "'유일랍미', 운명적인 첫사랑 같은 작품" 종영 소감

2015-12-18 19:17:15

유일랍미 유일 종영소감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드라마H '유일랍미' 한건웅 역을 맡은 유일이 종영 인사를 전했다.
 
18일 유일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첫 촬영부터 마지막 촬영까지 '유일랍미'는 저에게 설렘과 두근거림을 안겨준 운명적인 첫사랑 같은 존재였다"라고 전했다.
 
그는 "얼마 전 마지막 촬영을 끝마쳤는데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첫사랑을 쉽게 잊기 힘들 듯 저에게 있어 '유일랍미' 잊지 못할 소중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하면서 많이 도와주신 이정표 감독님과 윤소영 작가님 그리고 많은 선배님들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도 다양하고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일은 '유일랍미'에서 외모면 외모, 능력이면 능력 어디 하나 흠잡을 곳 없는 엄친아 이사 한건웅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카리스마 있는 차도남부터 귀여운 애교남 매력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사진=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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