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김소연의 충격적인 과거(?)가 밝혀졌다.
9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연예 대상' 특별 무대를 위한 안무 연습에 매진하는 김소연 곽시양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연은 수수깡에 버금가는 스트레칭 실력을 보이며 "여태까지 모든 사람에게 잘 숨겨왔지만 결국 들켰다"며 댄싱에 앞서 좌절부터 시작했다.
이때 등장한 댄스 선생님은 "예전에..."라며 김소연이 다른 드라마에서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를 춤추며 불렀던 이야기를 꺼냈다.
김소연은 "그건 완전 창작안무였다"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자료화면으로는 무려 18년 전에 음악 프로그램에서 자자의 '버스 안에서'를 '생목' 라이브로 선보였던 모습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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