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6 관전 포인트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XTM 지식토크쇼 'M16' 시즌3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대한민국 남자들의 지적호기심을 충족시켜온 'M16'이 또 한번 업그레이드 됐다. 잡학다식한 지식남들의 지식토크쇼로 180도 대변신 한 것.
11일 첫 방송되는 'M16' 시즌3가 메인 MC 서유리에 이어 넓고 얕은 두뇌와 수려한 말솜씨를 자랑하는 잡식남 4인방을 공개한 가운데, 새롭게 돌아온 'M16'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남자들의 지적호기심 120% 충족
'M16'이 기존 형식을 깨고 완전히 탈바꿈해 돌아왔다. 매주 동영상 만으로 1위부터 16위까지의 순위를 매기던 '랭크쇼' 형식에서 벗어나 매주 주제에 따른 토크가 중심이 되는 '지식 토크쇼'로 변신 한 것.
'M16'에서는 밀리터리, 스포츠, 정치, 사건사고, 역사, 직장, 남녀관계 등 남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다양한 주제에 대해 흥미진진한 토크를 펼친다.
▲ '정영진 허준 이독실 최성준' 넓고 얕은 지식의 4인방 활약
'M16'의 출연진들은 스스로 '뇌섹남'이 아닌 '잡식남'이라고부른다. 넓고 얕은 지식을 뽐내는 잡학다식한 '잡식남' 4인방은 거창한 지식대결 보다는 일상대화 속 알아두면 유용할만한 이야깃거리를 전한다.
미국 로스쿨 출신의 언론사 편집장 정영진, 언더그라운드 지식을 섭렵한 반전 스펙의 방송인 허준, 카이스트 출신의 인기 팟캐스트 진행자 이독실, IQ156을 자랑하는 멘사회원 배우 최성준 등의 잡식남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까.
▲ 첫 주제부터 흥미진진, 911테러부터 IS까지 '세기의 음모론'
'M16'의 첫 번째 주제는 세기의 음모론. 바이러스 유포에 관한 제약사 음모론, 911 테러에 숨겨진 음모 등 2016년 꼭 밝혔으면 하는 16가지의 음모론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잡식남 4인방은 '스포츠 경기에 미녀 관중을 동원하는 아르바이트가 있다', '세계 경제를 뒤흔드는 로스차일드 가문 뒤에 숨겨진 음모가 있다' 등 자신이 알고 있는 '넓고 얕은 지식'들을 꺼내 놓으며 남자의 지적호기심을 자극한다.
잡학다식한 남자들의 히든카드 'M16' 시즌3 첫 방송은 11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XTM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