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아빠는 딸' 스크린 데뷔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엠블랙 지오가 영화 '아빠는 딸(가제)'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11일 '아빠는 딸' 관계자는 "엠블랙 지오가 영화 '아빠는 딸'에 합류해 연기를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
'아빠는 딸'은 사고 많고 탈도 많은 아빠와 딸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하는 코믹 휴먼 드라마다. 세상의 모든 딸들이 잊고 있던 아버지와의 추억과 사랑을 되찾는 따뜻한 감동이야기를 그린다.
지오는 극 중 주인공 윤제문이 다니고 있는 회사의 회장 아들 전동길 역을 맡는다. 그는 회사를 이끌어 나가는 오너로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전동길 역으로 영화 '아빠는 딸'에 출연하게 된 지오는 앞서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 윤제문, 정소민, 신구, 이일화, 이미도, 강기영, 심형탁, 도희, 포미닛 허가윤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아빠는 딸'은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다.
사진=영화사 김치 주식회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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