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하, HB 엔터와 재계약...`탁월한 연기력, 대중적 호감 갖춘 배우`(공식입장)

조성하, HB 엔터와 재계약..."탁월한 연기력, 대중적 호감 갖춘 배우"(공식입장)

｜ 2016-02-12 09: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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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성하가 HB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2일 HB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조성하와 전속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 있지만, 함께 일하며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조성하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중년 배우다. '꽃중년'이라는 수식어다운 멋스러움과 배우로서의 열정을 보이고 있다.

조성하는 2013년 HB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은 이후 드라마 '구가의 서', '왕가네 식구들', '화정', 영화 '용의자', '동창생', '히말라야'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조성하는 OCN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에서 생계형 형사 임태호를 열연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조성하는 탁월한 연기력과 대중적인 호감도를 갖춘 배우이다. 현재 영화, 드라마 구분 없이 다양한 작품의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다. HB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조성하의 활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 작품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조성하의 향후 활동에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OCN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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