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육성재 조이, '먹방'을 주제로 '쀼리텔' 방송 준비

2016-02-13 17:07:42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육성재와 조이가 '먹방'을 준비했다.
 
13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의 조이 육성재 쀼커플이 새해를 맞이해 '쀼의 버킷리스트'를 새롭게 작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쀼커플은 새로운 소망을 적어나가다가 지난해 연예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을 받은 것을 떠올리며 "시청자분들께 보답하는 의미로 개인 생방송을 하자"며 '쀼리텔'을 준비하기로 했다.
 
이들은 아이템을 의논하다가 못 먹는 음식을 먹는 '먹방'을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서로 못 먹는 음식을 이야기하며 육성재는 "난 산낙지를 못 먹는다"고 말했다. 반대로 조이는 "낫토 곱창 닭발 다 잘 먹는다. 못 먹는 게 없다"며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조이는 "개불을 못 먹는다"며 간신히 못 먹는 음식을 떠올렸다.
 
초아를 대신해 새로 합류한 장도연은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고 "아직 두 사람이 술을 몰라서 그렇다. 개불은 몸에 좋은 음식"이라고 한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쳐

비에스투데이 박홍규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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