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도지원이 쓰러진 '일과성 허혈발작'과 뇌경색의 차이는?

2016-02-15 18:55:16

사진은 연합뉴스

배우 도지원이 뇌경색이 아닌 '일과성 허혈성' 증상으로 쓰러지면서 그 차이에 대해 궁금증을 표하는 이가 많다.

'허혈성뇌졸중' 또는 뇌경색은 뇌에 혈액을 보내는 동맥이 막혀 혈액이 흐르지 못하거나 방해를 받아 그 앞쪽의 뇌 조직이 괴사(壞死)하는 병으로 뇌혈전과 뇌색전이 있다.

증상으로는 언어장애, 시야장애, 어지러움을 동반할 수 있으며 발생 직후 3시간 이내에 치료 받지 않으면 반신불수나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

이와 달리 '일과성허혈발작' 은 잠깐 동안 혈류 공급이 중단되어 발생하며 '작은 뇌졸중'으로 불린다.

뇌로 가는 혈관이 터지면서 출혈이 발생하면 뇌출혈 또는 '출혈성뇌졸중'이다.

뇌졸중은 갑자기 쓰러지는 사례가 흔하기 때문에 수시로 건강 체크를 해줘야 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소금·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여야 한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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