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엔필(대표 이승훈)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RPG ‘메달 마스터즈(Medal Masters)’의 사전 예약 이벤트 신청자가 15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게임의 사전 예약 이벤트는 지난 5일부터 한국, 일본, 대만, 미국 등 4개국에서 진행 중으로, 이벤트 시작 일주일 만에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전 예약은 오는 17일까지 ‘메달 마스터즈’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자 전원에게는 긴 창을 이용해 강력한 범위 공격을 펼칠 수 있는 ‘여전사 클로린다’ 영웅이 선물로 지급된다.
‘메달 마스터즈’는 248종에 달하는 아기자기한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며 나만의 파티를 만들어가는 원터치 캐주얼 RPG다.
터치 한 번으로 영웅마다 보유한 각기 다른 스킬을 발동시킬 수 있으며, 콤보를 이어가며 보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펼칠 수 있다. 오는 18일 안드로이드OS 및 iOS 버전으로 전 세계 동시 출시(중국 제외)된다.
한편, ‘메달 마스터즈’의 개발사 엔필은 2012년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1천만 건을 기록한 ‘라인(LINE) 버즐’로 개발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사진=넥슨 제공
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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