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김숙, "정수 오빠는 온실 속 화초처럼 키울 것" 허세 작렬

2016-02-16 22:04:02

1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2-최고의 사랑'에 출연한 김숙이 남편 윤정수를 향해 여전한 허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숙은 퇴근 후 집에 돌아와서 "역시 바깥일은 너무 힘들다. 바깥은 전쟁터다"라고 말하면서 "우리 오빠는 내가 온실 속 화초처럼 키울 것"이라고 큰 소리를 쳤다.
 
이에 윤정수는 김숙에게 "몸에 쌓인 독을 풀어야 한다"면서 해독 주스를 건넸다.
 
김숙은 "이거 컵에 따라 와봐"라고 말했고 윤정수는 "이 정도는 다 해 줄 수 있다"면서 말없이 김숙을 챙겼다.
 
김숙은 "오늘 좀 수상하다"면서 고분고분한 윤정수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사진= '님과 함께 2'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bstoday@busan.com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