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미디어 '엘르'가 오는 26일 결혼을 앞둔 배우 황정음의 웨딩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황정음은 '엘르'와 함께 한 화보에서 사랑스러운 예비 신부의 모습으로 변신, 우아한 여인의 모습부터 화이트 슈트를 입은 시크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함께 진행한 '엘르 브라이드' 커버에서는 ‘청초한 신부’의 모습 그 자체였다. 단발머리에 베일을 늘어뜨린 황정음은 단아하면서도 특유의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황정음은 지금의 사랑이 얼마나 깊고 특별하며, 운명이란 확신을 주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결혼식에 대한 로망보다는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는 황정음은 “결혼을 앞두고 갈등이나 문제는 없지만 생각이 많다. 혼자였을 때보다 행동도 조심하게 된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결혼 후에도 변함 없이 연기 생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월의 신부 황정음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와 '엘르 브라이드 3월호,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