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바비가 '청춘의 자화상'을 담은 화보에서 거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바비는 20일 발매된 '더블유 코리아' 3월호에서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담은 감각적인 화보를 선보였다. '젊음'을 주제로, 청계천과 낙원상가 일대를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바비는 소년 같으면서도 거칠고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전달하는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더블유 코리아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바비와의 인터뷰도 함께 공개된다. 2016년 소망, 좌우명, 존경하는 뮤지션 등의 질문에 대한 바비의 간단명료하면서도 진지한 답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바비가 직접 손글씨로 작성한 답변들이 공개돼 인상적이다.
촬영 당시 바비는 자신의 글씨가 악필임을 걱정했다는 후문. 그러나 오히려 바비만의 젊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좋은 결과물이 돼 눈길을 끄고 있다.
바비가 속한 아이콘은 지난 달 30일과 3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iKONCERT 2016 SHOWTIME TOUR'를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오는 2월 27일 대구, 3월 5일 부산에서 콘서트를 개최, 서울 공연을 찾지 못한 팬들과도 만난다.
사진=더블유코리아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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