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이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김소연의 몸매를 칭찬했다.
26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3만원으로 아내 꾸며주기' 미션을 받은 곽시양이 김소연과 함께 쇼핑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곽시양은 김소연에게 입혀 줄 옷을 골랐다. 하지만 3만원 안에 살 수 있는 옷은 많지 않았다. 이에 곽시양은 계속 고민했다.
그 중에서 발견한 2만원대의 롱 원피스는 몸의 라인을 강조하는 슬림핏이었다. 곽시양은 망설였고, 김소연은 "나 달라붙는 거 안돼?"라고 애교있게 물었다.
이에 곽시양은 "너무 특출나니까"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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