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님이 편집을 하시느라 잠을 못 자는 것 같다."
AOA 초아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온스타일 '채널AOA' 기자간담회에서 연출을 맡은 이준석 PD를 언급했다.
이날 초아는 "요즘 PD님을 보면 잠을 못 주무시는 것 같다"며 "저희가 어지간히 재미가 없나보다. 편집하시느라 잠을 못자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초아는 "PD님이 우리들의 재미있고 예쁜 부분만 뽑아서 편집해주시고 있더라"며 "우리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채널AOA'를 통해 해보고 싶은 콘텐츠로 오토바이를 배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초아는 "처음 미팅 때 오토바이를 배우고 싶다고 말씀 드렸는데, 다른 아이템이 채택돼 아쉽다"며 "나중에 기회가 생긴다면 꼭 오토바이를 배워보고싶다"고 덧붙였다.
'채널AOA'는 매회 다른 장르에 도전하는 AOA의 매력을 통해 20대 여성의 일과, 꿈, 우정,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장르정복 리얼리티다.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디지털라이브를 통해 AOA와의 실시간 소통이 진행되고 밤 12시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본방송이 공개된다. 12일 첫 방송.
사진=강민지 기자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