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가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이동휘는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 와 진행한 화보에서 감성적이면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속 이동휘는 무심한 듯한 포즈와 그윽하면서도 깊이 있는 눈빛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인기에 힘입어 광고계에서 맹활약 중인 이동휘는 배우로서도 거침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키 오브 라이프, '원라인', '공조' 등이 개봉 예정이거나 촬영 중에 있으며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안투라지 코리아'에도 캐스팅됐다.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동휘는 차기작에 대해 “영화에서 맡은 역할 모두 '응팔'의 류동룡과는 다른 성격의 캐릭터다.”라고 말해 무한한 연기 변신을 기대하게 했다.
남다른 패션 스타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동휘는 “패션에 관해 빅뱅의 멤버 탑이 많은 조언을 해준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도 의상 컨펌을 해 줬다"면서 "내가 요즘 화려하게 입는 것 같다면서 단정하고 귀엽게 입으라고 해서 촬영 전에 의상을 바꾸기도 했다"고 말했다.
더 많은 작품들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배우 이동휘의 감성적인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엘르'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엘르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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