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가씨'로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조진웅이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생한 현장을 전달했다.
조진웅은 지난 15일 네이버 V앱 '칸영화제 현지 스팟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진웅은 하정우 김민희 김태리 등 다른 배우들에게 소감을 묻는가 하면, 팬들의 요처을 들어주는 등 특유의 호탕한 웃음과 유머 감각으로 생방송을 이끌었다.
또 그는 "황홀하고 벅찼다"며 레드카펫에 오른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조진웅은 "우리나라에도 좋은 영화 배우가 많다. 같이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의미 있는 말도 잊지 않았다. 영화 '아가씨'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전하기도.
영화 '아가씨'는 오는 6월 1일 국내서 개봉한다.
사진=V앱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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