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마음의 소리' 마지막 촬영 종료...훈훈한 인증샷

2016-05-18 13:29:19

KBS2 시트콤 '마음의 소리'가 촬영을 마쳤다.
 
18일 '마음의 소리' 제작진은 17일 크랭크업을 맞아 배우와 제작진이 함께한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달간 함께 고생하고 호흡을 맞춘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광수는 캐릭터에 맞게 노란색 티셔츠를 입고 우스꽝스럽게 서있는가 하면, 카메라를 바라보는 김대명이 앙증맞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마지막 촬영에는 이광수의 절친 송중기가 함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광수와의 의리로 카메오 출연을 결정한 송중기는 자신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마음의 소리'에 '대박 기운'을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모든 촬영을 마쳤고 이제 편집과 공개만 남았다. 배우들이 보여준 매력과 포복절도하게 만드는 유쾌함을 모두 담아낼 수 있도록 편집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마음의 소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올 가을 공개된 후 공중파 버전이 추가돼 KBS2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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