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조영남 대신 일주일간 라디오 DJ "위기에 도와주는게 의리"

2016-05-23 11:40:42

가수 이문세가 '대작 의혹'에 휩싸인 조영남의 빈자리를 잠시 채운다.
 
이문세는 미술 그림을 대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하차한 조영남의 MBC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DJ 자리를 일주일간 대체한다.
 
이로써 이문세는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최유라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문세는 "누군가 위기에 처했을 때 앞뒤 생각지 않고 도와주는 게 의리"라며 "간만의 방송이라 떨린다"고 밝혔다.
 
'지금은 라디오 시대'는 매일 오후 4시 5분 방송된다.
 
사진=KMOONfnd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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