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한중 합작 영화로 제작...박해진, 이번에도 주인공

'치즈인더트랩', 한중 합작 영화로 제작...박해진, 이번에도 주인공

｜ 2016-05-24 08: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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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tvN 드라마로 방영돼 인기과 논란을 동시에 경험했던 '치즈인더트랩'이 영화 제작을 확정했다. 드라마에서 유정을 연기했던 박해진이 다시 한 번 출연한다.

24일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는 그 동안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영화화와 관련해 여러 논의가 이어진 가운데 중국 한미(상해)영사문화유한회사와 공동으로 영화 제작을 확정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를 위해 웹툰 원작자인 순끼 작가가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고, 박해진 또한 고심 끝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최종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와 함께 북경육합스노영사문화매체유한회사가 공동 투자를 맡았다. 또 완다, 차이나필름, 싱메이에서 공동 배급을 담당한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내년 초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 내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한다.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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