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에릭, 서현진과 격렬한 키스 "그렇게 쉬워?"

2016-05-31 00:30:33

사진-tvN '또 오해영' 방송화면 캡처

'또 오해영' 에릭, 서현진

'또 오해영' 에릭이 서현진에게 격렬한 키스를 퍼부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또 오해영' 9회에서는 박도경(에릭)이 흙해영(서현진)에게 격렬하게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태진(이재윤)이 흙해영의 회사로 찾아가 "나 구치소에 있다 나왔다"라며 "너랑 헤어진 다음날 구속됐어. 결혼식장에서 구속될 뻔했어. 내가 너 차고 가는 게 맞았어. 네가 왜냐고 묻지 않고 그냥 헤어져줄 말이 필요했어"라고 찬 이유를 고백했다.

이에 흙해영은 충격을 받으며 눈물을 흘린채 돌아섰다.

이후 박도경은 흙해영의 집앞에서 기다리며 "할말있어 나와"라고 말했지만 그 순간 한태진이 해영의 집안에서 나왔고 박도경은 바로 그 자리에서 벗어났다.

다음날 흙해영와 만난 박도경은 "그렇게 쉬워?"라며 분노했다. 흙해영은 "나 쉬워. 난 지금 아무나 필요해. 이랬다 저랬다 반복하는 네가 가장 나쁜 놈이다"라고 울부짖으며 박도경을 때렸다.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던 두 사람은 키스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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