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 남궁민, 민아와 포옹 후 묘한 표정 '삼각관계의 시작'

2016-06-05 01:35:53

사진=SBS '미녀 공심이' 방송화면 캡처

'미녀 공심이' 남궁민과 민아가 포옹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미녀 공심이'에서는 인사동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공심(민아)과 석준수(온주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석준수와 공심은 한복을 입고 인사동에서 놀다가 안단태(남궁민)의 집에 물이 샌다는 소식을 들었다.

안단태는 공심에게 "수도가 터져서 집에 물난리가 났다. 집주인으로서 빨리 와서 해결해달라"고 요구했고, 공심은 "지금 못간다. 기술자 불러서 해결하라"며 거절했다.

공심은 석준수와 식당으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탔지만, "(안단태에게) 가 봐야할 것 같다"며 집으로 돌아갔다.

공심이 집을 고치러 돌아오자 안단태와 공심은 함께 청소를 했고, 이불빨래를 하던 단태는 "여기 들어오면 시원하다"며 같이 빨래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공심은 안단태와 고무대야 속 이불을 밟았고, 실수로 공심이 넘어질 뻔하자 안단태는 공심을 잡아주려다 포옹을 했다.

실수로 포옹했지만 두 사람은 부끄러운 듯 묘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안단태는 공심에 새로운 가발을 선물했고, 새 가발을 쓴 공심을 보며 "예쁘다"고 칭찬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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