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허영란
'백년손님' 허영란이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MC 딩동, 배우 허영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원희는 "이제 막 결혼 65일차 된 새 신부"라며 새 신부 허영란을 소개했다.
허영란은 "지난 2004년 '야심만만' 이후 예능 출연이 처음이다"고 12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는 진짜 '백년손님'을 좋아해서 하나도 안 빼놓고 다 봤다. 처음으로 나가면 안 되냐고 전화한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허영란은 지난 5월 1일 동갑내기 연극배우 겸 연출자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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