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go, 뭐길래…정준영-찬열도 "속초로 떠날까" 포켓몬go 앓이

2016-07-13 15:58:53

세계적으로 닌텐도의 신작 증강현실 모바일게임 '포켓몬 go' 광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 대표 게임 마니아 정준영과 엑소의 찬열도 '포켓몬 go 앓이'를 인증했다.
 
이 게임은 위치기반 서비스 등 일부 구글지도 서비스 지원 문제로 한국 등 일부 국가에는 정식 출시되지 않은 타이틀이다. 이런 가운데 속초와 울릉도 일부 지역에서는 포켓몬이 출현,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소식들이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준영과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대에서 포켓몬 나올때까지 걸어다녔다. 제발 서울만이라도 GPS 풀렸으면 좋겠다 길만이라도"라는 글과 함께 '포켓몬 go' 인증샷을 공개했다. 정준영이 공개한 캡처 사진에도 허허벌판에 캐릭터만이 덩그러니 놓여져 있는 모습이다.
 
이어 정준영은 "짜증나 곧 속초간다"라고 적어 게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했다.
 
찬열 역시 이날 "제발 한국에서도 (게임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피카츄를 잡으면 뭐하나. 속초로 떠날까. 꼬마돌 잡고싶다. 포켓몬 go"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포켓몬 GO는 VR(가상 현실), AR(증강 현실) 기능을 GPS와 구글 지도에 결합한 게임으로 실제 거리를 돌아다니며 지도에 표시된 위치에서 포켓몬을 포획할 수 있는 게임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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