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초코'가 샤널 수석디자이너 출신 칼 라거펠트의 옷을 입고 매거진 나일론 표지를 장식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8만명이 넘는 인기 캐릭터 '초코'는 이번 화보에서 칼 라거펠트와 함께 2016 가을/겨울 시즌 룩을 선보였다.
초코는 이번 화보에서 칼 라거펠트가 런칭한 동명의 의류 브랜드 의상을 입었다. 초코의 옆에는 동일한 의상을 입고 있는 패션모델이 나란히 섰다.
지퍼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가죽 자켓으로 시크함을 드러내는가하면,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 니트도 스타일리쉬하게 소화해냈다.
초코와 칼 라거펠트가 함께 한 화보는 나일론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견희 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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