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동원이 영화 '가려진 시간'에서 보다 순수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6일 공개된 '가려진 시간' 스틸컷에는 복합적인 감정은 물론, 소년의 순수함을 간직한 눈빛을 고스란히 담아낸 강동원의 모습이 담겼다.
강동원은 300: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 풍부한 감성을 선보일 신인배우 신은수와 함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아내며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려진 시간'은 화노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실종사건 후 단 며칠 만에 어른이 되어 나타난 성민(강동원)과 유일하게 그를 믿어준 단 한 소녀 수린(신은수)의 이야기를 담는다. 세상은 몰랐던 그 둘만의 특별한 이야기가 주다.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장르와 참신한 소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월 개봉 예정.
사진=쇼박스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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