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회오리 축구단` 논란에 `최순득 멤버 맞다…나는 인연 없어`

김흥국, '회오리 축구단' 논란에 "최순득 멤버 맞다…나는 인연 없어"

｜ 2016-11-03 14: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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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김흥국, '회오리 축구단' 논란에 "최순득 멤버 맞다…나는 인연 없어"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연예인 '회오리 축구단'의 논란에 대해 김흥국이 입장을 전했다.

3일 한 매체는 김흥국과의 통화를 통해 "회오리축구단과 현재 아무런 인연이 없다"고 보도했다.

김흥국은 "2002년 월드컵이 끝난 이후 축구단을 떠났다"며 "왜 회오리 축구단 이야기가 나오는데 내 이름이 거론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순득이라는 사람은 전혀 알지도 못한다"며 논란에 대해 선을 그었다.

특히 김흥국은 "최순득이 회오리 축구단 멤버 인것은 알고 있다"며 "이 이상은 모른다. 최순득과 회오리축구단의 관계를 알고 싶다면 회오리 축구단을 이끄는 강석 형에게 물어보는 것이 빠를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3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10년 전 장 씨의 모친인 최순득 씨가 연예인 축구단으로 유명한 '회오리 축구단'을 다니면서 밥을 사주고, 연예계에 자락을 쭉 만들어 놨다"고 발언해 파장이 일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