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소미, 애장품 도복·운동화 경매…치열한 가격 경쟁

2016-11-20 17:21:33

안녕하세요 전소민. KBS2 제공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 전소미가 KBS2 예능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애장품을 경매에 부친다.
 
21일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는 역대 출연자들이 기증한 애장품을 경매로 판매하는 300회 특집 '안녕하시장'이 전파를 탄다. 
 
전소미는 8년간 태권도를 배웠다고 밝히며 최근까지 입던 태권도복과 운동화를 준비했다. 그녀는 자신의 애장품을 소개하며 소아비만을 탈출시켜준 고마운 존재라는 멘트도 덧붙여 현장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전소미의 애장품은 남자 방청객은 물론 여성 방청객까지 경매에 참여해 순식간에 높은 가격으로 책정 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결국 끝까지 남은 네 사람이 무대 위에 나와 앞서 전소미가 선보인 태권도 동작을 따라하며 애장품을 갖기 위한 피 튀기는 대결까지 펼쳤다는 후문이다.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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