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세븐틴 승관 “팬들은 제가 1g만 빠져도 슬프다고 하더라”

2016-12-08 16:14:54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세븐틴 방송화면 캡처

그룹 세븐틴 승관이 다이어트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세븐틴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컬투는 “승관이 7kg 감량했는데, 팬들이 살 안 빼도 멋있다고 이야기 전해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승관은 “많은 분들이 그렇게 말씀하신다”며 “제 입으로 말하기 좀 그런데 제 살이 1g도 없어지는 게 슬프다는 분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정작 빼니까 뺀 게 예쁘다고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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