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승관이 다이어트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세븐틴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컬투는 “승관이 7kg 감량했는데, 팬들이 살 안 빼도 멋있다고 이야기 전해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승관은 “많은 분들이 그렇게 말씀하신다”며 “제 입으로 말하기 좀 그런데 제 살이 1g도 없어지는 게 슬프다는 분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정작 빼니까 뺀 게 예쁘다고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