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성소, 이런 '정글'아이돌 없었다..다리찢기까지

2017-01-06 22:45:27

정글의 법칙 성소,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캡처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에 가요계는 물론 광고계까지 접수한 대세 우주소녀 성소가 출연해 끼를 마음껏 펼쳤다.
 
아직 한국어 구사가 서툰 성소는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에서 “한국어 잘 못 한다. 그래서 운동은 좀 잘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해맑게 웃으며 체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같은 그의 다짐처럼 현장에서도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행동대장 막내’로 불리며 활약했다.
 
그는 특히 6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에서 5세부터 무용을 배운 내공을 제대로 발휘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유자재로 180도 다리찢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새든 곤충이든 보이는 것은 일단 잡고 보는 대담함까지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성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와 함께 “오늘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첫 방송하는 날 너에게 닿기를 들으면서 기다려 주세용”이라고 본방사수를 권했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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