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에 간신 김병철이 등장해 화제인 가운데 김비서 조우진과의 닮은꼴이 눈길을 끈다.
6일 방송된 tvN '도깨비'에서는 간신 박중헌(김병철)이 악귀로 지은탁(김고은) 앞에 등장해 화제다.
이에 '도깨비' 간신 박중헌 역의 김병철과 김비서 역의 조우진의 비슷한 생김새가 주목을 받고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김병철과 조우진을 동일 인물로 보고 "박중헌이 김비서로 환생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검색어에도 반영됐다. 도깨비 김비서를 검색하면 간신이 연관검색어로 뜬다.
놀랍도록 비슷하게 생긴 두 사람은 동일 인물로 착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다른 사람이다.
간신 박중헌 역의 김병철은 KBS2 '태양의 후예'에서 대대장 박병수 중령으로 출연 송중기, 진구와 버럭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또 MBC '쇼핑왕 루이'에도 출연 골드라인 기획팀 과장 이경국으로 출연 서인국과 호흡을 맞췄다.
유덕화(육성재)의 비서로 등장하는 조우진은 영화 '내부자들', '38 사기동대' 세금징수국 국장으로 출연, 주로 악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비서가 간신 박중헌의 환생이 아니라는 하나의 의문점이 해결 된 가운데 악귀 김병철의 등장이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육성재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