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시한부 활동을 마친 걸그룹 I.O.I(아이오아이) 멤버 최유정과 김도연이 이달 미국 유학길에 오른다.
두 사람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오는 14일 최유정과 김도연이 새로운 도전을 위한 재충전과 아티스트로서의 트레이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10일 밝혔다.
최유정, 김도연은 이번 미국행을 통해 아티스트로서 견문을 넓히며 국내와는 다른 새로운 세상에서의 트레이닝과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판타지오 측은 "지난 한 해 아이오아이의 멤버로서 숨 돌릴 틈 없이 바쁜 활동을 했던 최유정과 김도연에게 재충전의 시간과 더 큰 세상의 견문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해외에서 휴식을 겸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음악성을 기르는 등 다가오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최유정과 김도연은 미국에서 다녀오면 새로운 걸그룹 판타지오걸스(가칭)로 데뷔할 예정이다.
한편, 최유정이 MC로 활동하고 있는 '골든탬버린'은 11회를 끝으로 오는 23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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