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갤러리] 안구건조증과 영양제 '오메가3'

2017-02-10 13:30:38

안구건조증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안구건조증 진료 인원은 2013년 211만8931명에서 2015년 216만7968명으로 5만 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구건조증의 주요 증상은 눈이 쉽게 피로해지거나 이물감이 느껴지고, 뻑뻑함이나 시린 느낌이 드는 것이다. 이유 없이 눈이 자주 충혈되거나 시야가 흐려질 때도 안구건조증을 의심할 수 있다.
        
안구건조증이 갈수록 늘어나는 원인 중 하나는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량의 증가다. 전자기기 화면을 오랜 시간 들여다보면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적어져 금세 눈이 건조해지고, 눈 근육이 쉽게 긴장되거나 충혈되면서 안구건조증이 생긴다.
           
안구건조증은 그냥 방치할 경우 각막 상처나 각막 염증 등이 유발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시력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상태가 더 악화되기 전에 안구건조증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시력 좋아지는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단 전자기기 사용 시에는 중간중간 쉬는 시간을 갖고, 의도적으로 눈을 자주 깜박여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불어 실내가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습도에 신경을 쓰면서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환기도 자주 시켜야 한다. 증상이 심할 때는 인공눈물을 넣어 눈에 물기를 주고 표면을 고르게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
           
눈영양제로 알려진 오메가3를 섭취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오메가3 제품으로는 작은 어종에서 원료를 추출한 것이 있다. 멸치, 정어리, 고등어 등의 소형 어종은 해양오염이나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하기 때문이다.
         
또한 오메가3 형태의 경우엔 알티지(rTG)인 것이 순도와 흡수율이 우수하고 체내 대사도 더욱 잘 된다. 특히 rTG 형태 오메가3 영양제 중에서도 저온 초임계 추출 공법과 초임계 크로마토그래피 공법이 적용된 제품의 경우 보다 깨끗하고 품질 좋은 오메가3를 섭취할 수 있다.
             
저온 초임계 추출 공법은 50도 이하의 저온에서 원료를 추출해 열에 의한 영양소 손상이 없고 인체에 무해한 이산화탄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화학잔여물 걱정도 덜 수 있다. 또한 정밀한 정제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중금속과 환경호르몬이 제거되고 오메가3의 순도가 높다.
                 
알티지 오메가3 브랜드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눈 건강을 위해선 시력 좋아지는 방법을 실천하면서 눈영양제인 오메가3 섭취를 추천한다”며 “뉴트리코어 알티지 오메가3는 친환경 초임계 추출 방식이 적용된 rTG 형태의 오메가3 영양제로, 개별 포장돼 있어 위생적이고 휴대도 간편하다”고 말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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