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게임' 신소율 "박소현 부상…임시 DJ 맡았다"

2017-02-13 18:50:06

박소현 부상으로 신소율이 박소현의 러브게임 임시DJ를 맡았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신소율이 부상을 입은 박소현을 대신해 DJ로 나섰다.
 
13일 방송한 SBS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는 박소현의 갈비뼈 골절로 인해 신소율이 스페셜DJ로 나섰다.
 
이날 신소율은 "'러브게임'의 돌발상황에 투입된 융통성 있는 DJ"라며 "박소현 선배가 몸이 좋지 않다고 하신다"고 박소현의 부상소식을 전했다.
 
그는 "병원에 계시다고 하니까 어떻게 될지 봐야 할 거 같다. 빨리 나으시길 정말 바라겠다"면서 "애착이 크시니까 직접 듣고 계실 거 같다. 열심히 해 볼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소현은 이날 오전 집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갈비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의 소견에 대해 당분간 대체 DJ들이 라디오 진행을 맡기로 했다.
 
박소현은 “갑작스런 부상으로 인해 DJ자리를 비우게 되어 청취자 분들께 너무 죄송한 마음이다.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며 청취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