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줍쇼'가 다시 시청률 5%를 회복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 불광동 편은 5.211%(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에서‘한끼줍쇼’는 추성훈과 황광희가 출연한 가운데 4.9%의 시청률을 기록해 5% 아래로 떨어졌지만 한 주 만에 다시 5% 대를 넘어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기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아츄커플'로 활약, 라이징 스타로 각광을 빋고 있는 현우와 이세영이 밥동무로 등장했다.
현우는 강호동과, 이세영은 이경규와 짝을 이루어 불광동을 누비며‘한끼’에 도전했다. 특히 이세영은 드라마에서 보여 주었던 매력을 그대로 발산하면서 성공의 의지를 불태웠다.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힘겨운 탐색전을 이어간 이경규와 이세영팀은 마지막에 방문한 집에서 따뜻함이 넘치는 밥상으로 저녁 먹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강호동과 현우팀은 종료 2분을 남겨놓고 들어간 집에서 끝내 '한끼' 도전에 실패했고 결국 펴의점에서 저녁을 해결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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