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과 신하균 커플이 결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본보에 "김고은 씨와 신하균 씨가 지난 2월 말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바쁜 스케줄 탓에 멀어지며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고 결별 이유를 덧붙였다.
김고은과 신하균은 지난해 6월 연인 사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17세 나이 차이, 스킨스쿠버라는 취미 등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김고은은 드라마 '도깨비'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신하균은 영화 '7호실', '악녀'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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