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파워FM'에 허경환이 DJ로 나섰다.
27일 생방송 중인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김영철이 아닌 허경환이 진행자로 등장했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측은 "오랜만에 '철파엠'에 돌아온 분이죠? 어머니 팔순잔치를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철업디를 대신해서 오늘은 미남 개그맨 허경환씨와 함께 합니다. 미리 와서 꼼꼼히 원고 체크하는 모습 멋져"라는 말과 함께 원고를 읽고 있는 허경환의 사진을 게재했다.
허경환은 "김영철 씨가 어머니 팔순을 맞아 가족여행을 떠났다. 그래서 대신 진행하게 됐다"면서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아무래도 사투리 때문에 날 자꾸 부르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김영철은 JTBC '아는 형님'에서 시청률 5% 돌파 시 하차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가 지난 25일 방송에서 자취를 감춰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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