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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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
윤진서가 답답한 도심를 벗어나 제주에서 한적하고 소탈한 삶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윤진서는 최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활기찬 제주 리얼라이프를 담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해변과 따뜻한 햇살 아래 진행되었던 이번 촬영에서 윤진서는 직접 사용하는 서핑 보드를 가지고 나와 서핑을 즐겼다.
파도가 없는 시간엔 요가와 명상, 산책을 즐기곤 하는 그녀의 실제 일상도 카메라에 담겼다.
윤진서는 지난 해 도시를 떠나 파도가 좋을 때 곧바로 바다로 뛰어들 수 있는 삶을 위해 제주도로 거처를 옮겼다.
그녀는 “서핑을 시작한 후 낙관적이 됐다. 아무리 고민이 많고 힘들어도 파도가 오면 다 잊게된다. 돈도, 명예도 별로 욕심나지 않는다. 그냥 지금 이렇게 서핑할 수 있는 게 행복하다”라면서 제주도에서의 삶과 서핑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윤진서는 최근 개봉한 로맨스 영화 ‘커피 메이트’에서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가구 디자이너역을 맡은 오지호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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