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느날(감독 이윤기)'로 만난 배우 김남길과 천우희가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최근 패션지 '하퍼스 바자' 화보 촬영에서 실제 연인을 방불케하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엔틱한 느낌의 공간에 마주앉은 김남길과 천우희의 모습은 고혹적이고 무게감 있는 비주얼로 영화 속 강수와 미소와는 180도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모은다. 특히 촉촉하면서도 그윽한 눈빛은 금방이라도 빠져들 것만 같은 진한 아우라를 풍기며 두 배우가 선보일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두 사람의 화보 컷과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어느날'은 아내가 죽고 희망을 잃은 채 살아가다, 어느 날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의 영혼을 보게 된 남자 강수와 뜻밖의 사고로 영혼이 되어 세상을 처음 보게 된 여자 미소가 서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다음 달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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