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맥심 No.25` 3천만잔 돌파…편의점서 `가성비 甲 커피`

동서식품, 맥심 No.25' 3천만잔 돌파…편의점서 '가성비 甲 커피'

｜ 2017-03-28 15: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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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은 GS와 함께 개발한 맥심 No.25(Maxim No.25)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성비 갑(甲) 커피'로 불리며 인기를 얻는 등 누적 판매량 3천만 잔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맥심 No.25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커피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전국 1만 1천여 개에 달하는 매장을 보유한 GS25와 함께 손을 잡고 동서식품이 개발한 제품이다.

이후 동서식품은 2015년 8월 GS25의 원두커피 브랜드 'Cafe 25' 공식 론칭과 함께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오고 있다.

해당 제품은 과테말라, 콜롬비아, 브라질, 에티오피아 원두가 블렌딩된 제품으로 초콜릿 풍미와 고소함, 향긋함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또 현재 전국 1만 1천 여개 GS25 매장 가운데 약 4천 600개 점포에서 일 평균 약 11만 잔씩 판매되고 있다. 지속적인 매출이 예상됨에 따라 동서식품은 판매 매장을 올해 약 8천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동서식품은 "Cafe 25의 인기에 힘입어 하절기 아이스 메뉴에 적합한 원두 제품인 '맥심 No.25 아이스 블렌드'도 선보여 여름 소비자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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