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일요예능 1위 자리를 꾸준히 지켜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는 1부 13.3%, 2부 16.1%(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4.8%, 17.1%)보다 각각 1.5%p, 1%p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동시간대 1위인 동시에 14주 연속 지상파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 자리도 지켜냈다.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TOP2 진출을 위한 TOP4 샤넌, 보이프렌드(김종섭, 박현진), 민아리(전민주, 고아라, 이수민), 퀸즈(크리샤츄, 김소희, 김혜림)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은 1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일밤'의 1부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12.4%, 2부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4.9%를 기록했다.
SBS '런닝맨'은 1부와 2부가 각각 3.9%와 5.1%였고 '판타스틱 듀오'는 1부와 2부가 3.9%, 7.6%로 집계됐다. KBS 2TV '개그콘서트'는 9.1%의 시청률을 보였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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