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김윤진 옥택연 강호동 이경규. JTBC 한끼줍쇼 제공 |
한끼줍쇼 김윤진 강호동 옥택연 이경규. JTBC 한끼줍쇼 제공 |
'한끼줍쇼'에 출연한 '시간위의 집' 주연배우 김윤진은 '꽝손', 옥택연은 '홍보요정'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시간위의 집' 주연배우 김윤진 옥택연이 출연한 JTBC '한끼줍쇼'가 5일 방송됐다. '한끼줍쇼'는 월드스타 김윤진이 2007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 후 10년 만에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오프닝부터 레드카펫이 등장하는 등 오랜만에 김윤진의 예능 출연을 반기며 유쾌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김윤진은 이날 '무릎팍도사'였던 강호동과 '한끼줍쇼'에서 10년 만에 다시 만나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김윤진은 초인종을 누르는 집마다 집 주인이 부재중이어서 이경규로부터 '꽝손'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웃음을 선사했다. 시도 때도 없이 영화 '시간위의 집' 홍보에 앞장서 홍보 요정의 면모를 보인 옥택연의 재치와 센스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김윤진 옥택연이 출연한 '시간위의 집'(감독 임대웅)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 죽음과 아들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가 25년간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린 스릴러다. 5일 개봉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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