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美서 획기적 포맷?..김윤진 왜 `한끼줍쇼` 가능성 봤나

'한끼줍쇼' 美서 획기적 포맷?..김윤진 왜 '한끼줍쇼' 가능성 봤나

｜ 2017-04-05 22: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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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이경규 김윤진. JTBC 한끼줍쇼 제공

'한끼줍쇼' 김윤진이 강호동과 10년 만에 만나 예능감을 뽐냈다.

배우 김윤진과 옥택연은 5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 밥동무로 출연한다. 두 배우는 이경규 강호동 '규동형제'와 함께 경기도 일산 마두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일산은 호수공원, 정발산 공원 등을 끼고 있어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쾌적한 동네. 특히 마두동 주택단지는 이국적 분위기로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사용된 곳이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김윤진은 "2007년 강호동과 함께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마지막 예능"이라고 밝히며 10년 만의 재회를 기뻐했다.

김윤진은 “이 포맷은 할리우드에서도 획기적일 것 같다”며 ‘한끼줍쇼’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점쳤다.

강호동은 월드스타 김윤진 등장에 흥분하며 평소 촬영에서 입버릇처럼 하던 멘트들을 영어로 습득하기 바빴다. 강호동의 질문에 막힘없이 대답하던 김윤진과 옥택연은 정작 “‘한끼줍쇼’를 영어로 하면?”이라는 질문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윤진 옥택연 그리고 해외 진출을 꿈꾸는 규동형제가 출연한 JTBC ‘한끼줍쇼’는 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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