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의 왕비` 박민영, `연기에 대한 욕심 끝이 없지만 그래도 행복하다`

'7일의 왕비' 박민영, "연기에 대한 욕심 끝이 없지만 그래도 행복하다"

｜ 2017-04-19 09: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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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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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일 제공

새 드라마 '7일의 왕비'로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박민영이 순수하면서도 당당한 모습의 화보를 공개했다.

'7일의 왕비'에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역을 맡은 박민영이 최근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새 드라마 '7일의 왕비'는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이다.

이번 작품에 출연을 결정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다는 박민영은“대본을 보는 순간 운명임을 예측했다. 지금껏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단경왕후와 중종과의 러브스토리나 연산군에 대한 재조명 등 이번 드라마가 역사의 이면을 들려드릴 수 있는 즐거운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올해로 데뷔 11년째를 맞은 박민영은 "연기는 가장 큰 행복의 수단이자 이유"라면서 연기자로서의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그는 "행복하게 살기 위한 고민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지만 본업인 연기를 할 때 가장 행복하고 즐겁다"라면서 "어떻게 하면 연기를 더 잘할 수 있을 지가 가장 큰 숙제다. 요즘은 하루 종일 그 생각만 한다"라면서 연기자로서의 싶은 속내를 드러냈다.

특별한 꾸밈 없이도 아름답게 빛나는 박민영의 화보는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5월호와 공식 인스타그램 및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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