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용감한 형제, 전소민-앙세찬의 모닝 소음테러에 발끈

2017-04-20 08:36:16

사진='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제공

용감한 형제가 동갑내기 방주인 전소민-양세찬의 ‘모닝 소음 테러’에 제대로 역습을 맞았다.
 
21일 방송되는 MBC‘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는 집주인 용감한 형제와 방주인 전소민-양세찬이 동거 후 첫 아침을 맞이한 모습이 공개된다.
 
사전 녹화에서 용감한 형제는 전소민-양세찬이 함께 저녁을 먹으며 훈훈함이 넘치는 첫 날밤을 보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전소민-양세찬이 평온하던 용형 하우스에 ‘모닝 소음 테러’를 일으켜 용감한 형제의 꿀 같은 아침을 깨우면서 긴장감을 조성했다.
 
잠에서 깬 전소민-양세찬은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냉장고를 뒤져 요란스럽게 요리를 하는가 하면 아침부터 볼링 게임을 하며 소음 테러를 일으켰다.
 
이들의 소음 테러 공격을 받고 일어난 용감한 형제는 “잠 하나도 못 잤어! 골드랑 나 둘 다 잠 설쳤어!”라며 분노를 표출했으며 이런 용감한 형제의 모습에 두 사람은 초긴장 상태에 빠져 영혼가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긴장감이 맴도는 가운데서도 전소민은 “난 잘 잤는데”라며 여전히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였고, 이들이 벌인 소음 유발 현장의 모습을 모두 맞춘 용감한 형제에게 “천리를 보시네요”라며 칭찬을 하는 등 분위기를 반전시키려 노력을 기울였다.
 
동갑내기 방주인 전소민-양세찬의‘모닝 소음 테러’ 공격을 받은 용감한 형제의 모습과 동거 후 첫 아침부터 일촉즉발 긴장 상태에 빠진 이들이 어떤 동거 생활을 이어 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