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쎄씨 제공 |
박혜수. 쎄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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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 쎄씨 제공 |
배우 박혜수가 '주근깨 말괄량이 앤'을 연상시키는 소녀로 변신했다.
패션매거진 쎄씨는 박혜수와 함게한 화보를 20일 공개했다.
박혜수는 사진 속에서 봄처럼 상큼하고 발랄한 소녀다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그는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평소 시도하지 않았던 주근깨 메이크업은 물론 색조가 들어가는 화장까지 소화하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대해 박혜수는 "평소 주근깨 있는 친구가 매력있단 생각을 해왔었는데, 이번 촬영으로 저도 주근깨를 갖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평소엔 노메이크업으로 다니는데, 이런 예쁜 메이크업을 해볼 수 있어서 정말 즐겁다"며 촬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또 박혜수는 "평소 주량이 소주 2병"이라며 맑은 미소와는 상반되는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혜수의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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