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고소영, 정신병원 탈출…성준과 재회

2017-04-25 23:01:58

완벽한 아내 고소영. KBS2 '완벽한 아내' 캡처

‘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극적으로 정신병원에서 탈출했다.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25일 이은희(조여정)의 계략에 의해 정신병원에 감금된 심재복(고소영)의 모습을 방송했다.

 

 


이날 강봉구(성준)는 브라이언(차학연)을 찾아가 재복의 행방을 물었다. 그리고

 

은희를 말릴 사람은 너 밖에 없다고 애원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앞서 은희에게 “자꾸 이러면 누나를 다시 병원으로 보낼 수 밖에 없다”고 했던 말을 기억했다. 이어 봉구에게 재복은 정신병원에 감금됐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재복은 옆에 수감돼있던 환자 이유리가 상담 치료를 받으러 외출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녀의 모습으로 분장을 한 후 병원을 탈출했다. 이후 마침 정신병동을 찾아온 봉구와 재회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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