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남주혁, 美 드라마피버 어워즈서 수상 쾌거 '도깨비 이성경 감사해요!!!'

2017-04-27 08:42:05

유인나 남주혁이 이국 드라마피버 어워즈서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부산일보 DB

배우 유인나, 남주혁이 제5회 드라마피버 어워즈(The 5th DramaFever Awards)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유인나 남주혁이 미국 드라마피버 어워즈에서 각각 여우조연상과 라이징스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라마피버 어워즈는 미국 최대 아시아 콘텐츠 스트리밍 사이트인 드라마피버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이번에는 약 320만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케이블채널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의 열연으로 상을 탄 유인나는 "'도깨비'는 저에게 정말 의미가 큰 작품이다. 정말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박보검에 이어 올해 라이징스타상을 거머쥔 남주혁은 "기대에 부응하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주혁은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SBS '달의연인-보보경심 려'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하백의 신부'에 남자주인공으로 발탁돼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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